이 책은 내가 1년간 다녀온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룬 책이다. 관한 정보들도 많지만 개인적인 경험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만약 당신이 워킹홀리데이를 가고 싶어 이 책을 펼쳤다면, 이런 경험을 한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며 가볍고 즐겁게 읽어주었음한다.
처음 캐나다에 도착했을 때, 낯선 땅에서의 모험이 시작된다는 기대와 함께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했다.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나서던 순간, 상상 속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언어 장벽과 문화의 차이에 대한 불안감도 커졌다.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스쳐 지나갔다.
내가 경험한 캐나다의 삶은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 차 있었다. 처음에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는 익숙하지 않은 언어로 인해 어려웠지만,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었다.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는 내 시야를 넓혀주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문화적 관점을 이해하기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점차 그런 차이가 나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캐나다의 자연과 사람들은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푸른 호수와 광활한 산, 그리고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는 매일매일 나를 새롭게 해주었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내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일들이 많았다. 이런 경험들은 나에게 큰 기쁨과 만족감을 안겨주었다.
워킹홀리데이는 단순한 체류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이 경험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주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그들과 나눈 소중한 이야기들은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내가 느낀 두려움과 설렘, 그리고 그로 인해 변화된 나 자신을 독자와 공유하고자 한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안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한다. 내가 경험한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멋진 경험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이제 이 여정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안정적인 걸 추구하지만 경험과 변화를 좋아하는, 엉뚱한 대학생. 내 삶은 어디로 흘러갈 것 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약간의 ADHD가 있는듯한 변화무쌍한 성격. 환경에 따라 MBTI E가 나오기도, I가 나오기도 하지만 NFJ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순둥이라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저자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생명체이다.